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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7 08:34
1987 노동자대투쟁 34주기 울산 토론회 개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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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양대노총을 비롯 노동시민사회단체는 817() 오후 4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1987년 노동자투쟁 34주년 기념 및 노동운동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와 울산시의회 노동정책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로 30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안한 가운데 19876~9월 울산의 노동자들의 투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념방안 모색 및 노동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전 울산노동역사관 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87년 노동자투쟁은 6월 항쟁의 정치적 민주화를 노동현장의 민주화와 경제민주화 요구로 확대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진단하는 한편 그러나 현재의 노동운동이 전투적 조합주의에 머물면서 노동영역은 물론 시민 대중으로부터 적극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내부의 반성과 대기업과 정규직 중심의 노동조합 운동에서 탈피하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준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7년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노동연대·노학연대 투쟁을 통해 현장민주화와 노동조건 개선 등을 강력하게 견인했다“34년이 지난 지금의 노동운동은 자본은 더 악랄해지고 있는 반면, 노동은 10%대의 낮은 조직율에 불안정 노동의 확산과 노동시장의 양극화에 조직된 노동자들 조차 제대로 된 교섭과 투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지정토론에 나선 김재인 노동사회정책본부장은 “1987 울산의 노동자투쟁이 제대로 평가받고 지금의 산업재편과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87년 투쟁을 넘어선 노동운동의 분명한 목표와 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새로운 노동형태인 플랫폼·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강화 및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공장과 중소공장 노동계급간 사회연대, 성과에 대한 이익분배 방식의 기업별 교섭에서 탈피해 원하청문제 및 고용일자리문제 등에 대한 새로운 노동의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울산대학교 허영란 인문대학장을 좌장으로 김형균(현대중공업지부 정책기획실장), 조창민(현대자동차지부 기획실장), 박율희(SK이노베이션노동조합 정책국장), 이지훈(민주노총 정책기획위원장), 김재인(한국노총 노동사회정책본부장), 김미형(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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